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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마늘 VIP 리셉션

  • 20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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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마늘, 서울에서 그 명성 떨쳤다!

 

17일 홍보 리셉션 통해 마늘하면 남해! 강한 인상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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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마늘연구소(이사장 정현태)가 남해마늘 세계화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한 남해마늘 홍보 리셉션에 중앙인사와 바이어, 관내업체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려 서울에서 남해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 17일 오후 6시 서울시 양재동 소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남해마늘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남해마늘 홍보 VIP 리셉션에는 여상규 국회의원과 하영제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김정욱 농림수산식품부 채소특작과장,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유영복과장, 경남테크노파크 신현곤 정책기획단장, 농수산물유통공사 송기한 국영무역처장, 농협중앙회 강호성 채소팀장을 비롯한 마늘관련 중앙부처 관계자와 남해마늘연구소 이사장인 정현태 남해군수, 최채민 남해군의회의장, 김영일 남해마늘작목회장 등 군내 기관단체장, 그리고 세계종합무역 김현식 대표이사, GS 홈쇼핑 박수관 본부장, 모닝후레쉬 윤승용 대표이사 등 국내 굴지의 바이어들도 대거 참가했다.

 

남해가 고향인 박희태 국회의장과 김두관 경상남도지사는 바쁜 일정 때문에 축하의 인사를 축전으로 대신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현태 남해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남해군의 생명산업인 남해마늘이 드디어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작년 남해에서 생산된 시금치가 서울에 올라와 비싼 가격에 큰소리치며 팔릴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맛과 함께 대대적인 홍보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시금치가 3년 만에 이룬 성과를 경험삼아 이번에는 1년 안에 남해마늘과 마늘 가공품들이 대도시 대형 유통시장에 큰소리치며 팔릴 수 있게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상규 국회의원은 남해 마늘을 만나기 위해 소중한 발걸음을 해준 관련 업체 대표들과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남해 마늘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명품 마늘이다. 오늘 이 자리가 남해 마늘의 우수성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미래 마늘 산업의 발전에도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모범적인 행사로 나아가길 기대해 본다고 격려했다.

 

이어 남해마늘연구소 성낙주 소장은 남해마늘연구소의 비전과 성과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그동안 남해마늘을 연구해 오면서 남해마늘이 타 지역 마늘에 비해 항균력과 항산화 능력, 항암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을 발견했다이는 남해가 가진 해양성 기후와 남해만의 독특한 토질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밝히고, “전국 각지에서 흑마늘 엑기스를 비롯한 마늘관련 가공품들이 생산되고 있지만 정기적으로 성분 및 안전성 검사를 받는 곳은 남해군이 유일하다이는 전국 유일의 마늘전문 연구기관인 남해마늘연구소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로 소비자들은 남해마늘 가공품은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리셉션을 축하하기 위한 공식 건배주로 남해마늘연구소에서 기술개발을 통해 군내 기업인 초록보물섬으로 기술 이전된 행복담은 흑마늘 막걸리가 사용되어 그 순하고 입을 감아 도는 감칠맛에 참가자들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홍보리셉션에 앞서 오후 4시부터 열린 바이어 상담회에는 군내 우수 가공기업인 인조이네추럴, 웰로하스, 남해보물섬마늘 영농조합법인, 새남해농협, 도울농산, 남해섬흑마늘과 함께 보물섬황금농산에서 세계최초로 남해에서 생산된 황금마늘이 선보여 참가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군내 마늘가공 업체 관계자는 그동안 남해마늘은 체계적인 홍보가 미흡해서 인지는 몰라도 서울 소비자들은 남해마늘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가공품의 판촉에도 애로가 많았다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인구의 대부분이 밀집해 있는 수도권 지역 소비자들에게 남해마늘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간다면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켜나가면서 군민들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진정한 생명산업으로 남해마늘 산업이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