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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바이어 초청전 수출상담회

  • 201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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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남해마늘연구소가 마늘축제 기간중인 지난 27일 지역내 마늘가공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국내외 바이어 초청상담회가 큰 성과를 올린 가운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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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남해마늘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열린 국내외 바이어 초청상담회에는 일본 홍삼본가 제펜, 주식회사 해빗, 기슈네마케팅, 주식회사 일레븐 등 4개사, 싱가폴의 주식회사 아그로제네시스를 비롯한 3개사, 국내에서는 세계종합무역, 모닝후레쉬 등 2개사 등 9개사 11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군내 마늘 기업은 가온누리, 남해섬흑마늘, 덕산B&F, 도울농산, 새남해농협, 남해보물섬마늘영농조합법인, 웰로하스, 인조이네추럴, 초록보물섬 등 9개 업체가 상담에 참가했다.

 

이날 상담회에서 일본 홍삼본가 제펜과 웰로하스(대표 유기봉)는 마늘을 이용한 발효식초음료인 산초파우치 초도물량 10만개를 공급하기로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참여한 대부분의 군내 기업들도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제품 구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추후 협의를 통해 세부 물량과 금액에 대한 2차 협의를 실시하기로 합의하기도 했다.

 

이날 수출계약을 이뤄 낸 웰로하스 유기봉 대표는 참가한 바이어들이 남해마늘과 가공품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놀라웠다특히 마늘축제와 함께 마늘의 주산지인 남해에서 직접 바이어 상담회가 진행되어 상담효과가 극대화 된 것이 큰 성과를 올린 계기가 되었으며 이번 수출로 대 일본 건강음료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상담에 참가한 싱가폴 아그로제네시스의 토마스 왕씨는 마늘이 직접 생산되는 우수한 자연환경을 가진 생산현장에서 축제와 함께 수출상담회가 열려 남해마늘을 더욱 신뢰하게 되었다남해마늘 가공품의 수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남해마늘연구소에서 기획해 마련한 것으로 시장정보 부족에 따른 해외시장 개척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우수한 국내외 바이어들을 소개시켜 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인 판로개척에 기여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