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에서 밤샘 기획안 작업 마치고 팀원들과 제대로 된 리프레시를 위해 건대 W호빠를 찾았습니다. 직업이 이쪽이라 공간의 조명 무드와 사람의 스타일링을 굉장히 예민하게 보는데, 여기는 입구부터 세련된 감각이 느껴지더니 호스트분들의 자기관리가 정말 넘사벽이더군요. 촌스러운 유행을 쫓는 게 아니라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트렌디한 무드를 갖추고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영감이 샘솟는 기분이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대화의 '결'이었습니다. 단순히 비주얼만 좋은 게 아니라, 저희 팀의 텐션을 금방 파악해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리드해 주시는데 정말 프로페셔널하더라고요. 룸 컨디션도 쾌적하고 음향 시설이 좋아서 최신 곡들 부르며 스트레스 0으로 만들고 왔습니다. 건대입구역 인근에서 너무 올드하지 않고 힙한 감성으로 확실하게 힐링하고 싶은 분들께 무조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