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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뿌리까지 고사"…마늘·양파 비상
등록자 기업지원실 등록일
◀ 앵커 ▶

미세먼지 피해는 사람 뿐 아니라 농작물에도 나타나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마늘 주 생산 단지인 충남 서산의 한 마을,

뿌연 미세먼지 사이로 푸른 마늘잎이 제법 올라왔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마늘잎이 누렇게 타들어 갑니다.

겨우내 눈·비가 안 와 직접 찬 바람을 맞은 탓에 언 겁니다.

잎끝이 붉게 변한 것도 있습니다.

땅을 파보니 마늘 뿌리까지 물렀습니다.

[임한성/마늘 농가]
"위에서부터 죽어 내려 가지고 끝에 가서 뿌리까지 완전히 아주 고사돼 버리는 거예요."

무른 병이라고 불리는 잎집썩음병이 도는 겁니다.

농작물 생장엔 봄철 날씨가 중요한데 지난겨울부터 계속된 미세먼지 탓입니다.

[정웅희/충남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안개가 잦고 미세먼지가 자주 기승을 부리다 보니까 일조량이 부족해서 마늘 생육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다습하다 보니까 마늘 잎집마름병 (잎집썩음병) 발생이 시작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증상은 난지형인 스페인산 마늘에서 나타납니다.

서산에서만 전체 마늘 농가의 5%가량에서 잎집썩음병이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농가에선 한 달에 한 번 치던 약을 일주일에 한 번으로 늘려 피해를 줄이려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쪽파나 양파 농가 역시 미세먼지 탓에 곰팡이 병의 하나인 노균병이 확인되기 시작했습니다.

재난 수준의 미세먼지에 인체 건강은 물론 농작물 생장에도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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