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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마늘·참다래로 만든 기능성 음료 3종 출시

  • 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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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마늘·참다래로 만든 기능성 음료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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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마늘연구소는 15일 개발에 성공해 출시한 '데이업', '순(純)마늘진액', '마시는 참다래' 음료 설명회를 열었다.

데이업은 흑마늘·홍삼·꿀을 주성분으로 활력 제공을 위한 스틱 음료이고, 순(純)마늘진액은 감미료나 일체의 첨가물 없이 생마늘 추출액과 소량의 생강 추출액만으로 맛을 냈다.

마시는 참다래는 참다래 추출과즙과 다래와인 식초를 혼합한 건강음료다.

연구소는 이날 작년 개발했다가 포장 형태를 바꾸어 부피를 줄여 새로 출시한 '시금치된장국'도 선보였다.

데이업은 '하루의 활력을 높인다'는 의미라고 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흑마늘의 피로회복 효과에 착안해 쉽게 가지고 다니면서 먹을 수 있도록 농도를 높이는 대신 양을 줄이고 스틱형으로 포장했다.

순마늘진액은 공정개발을 통해 탄 맛이나 강한 향이 없이 마늘만으로 충분한 단맛을 내는 음료로 평가받았다.

마시는 참다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참다래 가공품을 개발한 사례로 꼽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선보인 제품들은 지난해 연구를 통해 개발된 것이라고 연구소는 소개했다.

마늘연구소는 마늘과 시금치, 참다래, 고사리, 유자 등을 소재로 면역 활성이나 간 보호 활성을 확인하는 기초 연구와 더불어 가공품으로 연구·개발해 산업화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