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수다방

남해 마늘 농가 마늘종 수확 '한창'

  • 연구개발실
  • 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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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 지역의 마늘농가가 최근 본격적인 마늘종 수확철을 맞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남해군 제공
imp.php?seq=MTY2|NjAwMw==|B|MTYzNg=="봄철 입맛 돋우는 마늘종 본격 출하해요."
 
특유의 향과 맛, 식감을 자랑하는 경남 남해 마늘종의 수확과 출하가 시작됐다. 경남 남해군 지역농협들은 최근 마늘종 성수기를 맞아 각 농협에서 경매가 진행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해군 마늘재배 농가들은 마늘종 수확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아직도 아토피에 스테로이드를?  
 
올해 마늘종의 평균가격은 kg당 3천785원(1등급 기준) 정도로 지난해와 거의 비슷한 가격대다. 올해 남해지역 마늘종 생산량은 지난해 1천780t보다 10%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남해지역 마늘 재배면적은 732만㎡로 전년 755만㎡보다 줄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마늘 작황이 좋아 마늘종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올해 남해지역 마늘종 판매액은 전년보다 4억 원가량 증가한 6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남해군은 올해 건마늘 품질 향상을 위한 마늘종 수확방법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이선규 기자 sunq17@
 
출처 : 부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