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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이순신 영상관, 새 영상물 ‘노량, 불멸의 바다’4일부터 선봬

  • 기업지원실
  •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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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이순신 영상관의 새 영상물, ‘노량 불멸의 바다4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남해군은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진행해 온 이순신 영상관 영상콘텐츠 개선공사 중 하나인 노량, 불멸의 바다 영상 제작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실사 기반 3D 풀돔 입체영상물인 노량, 불멸의 바다는 지난해 10월 제작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다.

영화 마지막 선물’, ‘집행자를 제작한 최진호 총감독을 필두로 전라좌수영 세트장과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실사촬영을 진행했다.

영화 명량의 주요 해전장면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작업했던 스튜디오 매크로그래프가 국내 최정상급 기술력으로 400여 년 전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인 노량해전을 실감나게 그려냈다.

특히 정의가 승리하는 역사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순신 장군의 역사의식이 투영된 위대한 해전인 노량해전의 역사적 사실과 의의를 그려 내고자 충실한 역사고증을 통해 시나리오 작업을 진행했다.

또 민족과 조국을 위해 마지막 전투에 임하는 이순신 장군의 결연한 모습을 인기배우 최일화 씨의 열연을 통해 생생하게 그려냈다.

여기에 최신의 영상기법을 활용, 웅장하고 스펙타클한 노량해전의 해상 전투씬을 돔 스크린에 입체적으로 구현해 영상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더 실감나고 웅장한 영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4월 개장한 역사와 호국의 요람이자 국민체험학습장으로 조성된 이순신 순국공원의 주요 시설 중 하나인 이순신 영상관의 새로운 3D 입체영상물이 개봉한다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순신 장군의 순국정신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겨 볼 수 있는 새로운 명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